HUG는 30일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8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북 김천시는 여전히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902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6703호의 약 33.8%를 차지한다.
아파트 공급을 줄여 신규 분양을 억제하기 위해 2016년 10월 도입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할 때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