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1시 44분께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한 장갑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30일 밤 11시 44분께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한 장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1명이 사망했다.

불은 공장 1동을 다 태우고 1일 오전 2시 16분께 완전 진압됐으며 재산 피해는 2100만 원(소방서 추산) 가량이고 사망자는 건물주로 혼자 소규모 장갑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펌프카 6대와 구조구급 차량 등 10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이 출동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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