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김천에서 4일 3차 감염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천시 확진자 7명 중 5명은 김천시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감문면 주민 4명과 감문이 고향인 대신동 거주 50대 1명이며, 나머지 2명은 37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산동 70대와 55번 확진자와 접촉한 덕곡동 10대 학생이다.

53번 확진자는 배우자에게서 감염됐고, 지역 주민으로 전파돼 3차 감염으로 확산됐다.

이로써 김천시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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