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경북 영주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주 17번, 18번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된 17·18번 확진자는 8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달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8번 확진자와 색소폰 동호회원으로 접촉으로 지난달 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이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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