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이 ‘2020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0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을 시상했다.

칠곡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에는 영천시·의성군, 우수상에는 김천시·영주시·경산시·청도군·성주군·경주시·문경시·예천군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으며, ‘성공창업 드림창작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가 육성과 취업의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영천형 일자리 지키기 사업’,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영천 미래 먹거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개소 등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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