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2명, 해외유입 1명 등 2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는 총 8명으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등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따라서 구룡포 누적확진자 38명이다.

구미시에는 총 3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26일 확진자(구미 212)의 접촉자 2명,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는 총 3명으로 18일 확진자(경산 70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9일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9일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는 3명으로 24일 확진자(청송 23)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안동시에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2명이 확진 받았다.

상주시에는 29일 확진자(상주 44, 4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는 30일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받았다.

영양군에는 28일 울진 확진자(울진 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5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499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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