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설 명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실행의 하나로, 코로나19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문객 분산 조치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전년과 변함없이 25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장례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추모관(이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장사시설을 선택 후 헌화, 추모 글, 고인의 사진, 영상 등을 등록하여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고인의 안치된 사진(안장사진)을 신청하면 각 장사시설에서 사진을 촬영해 올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이버추모관은 가족과 친지 등에게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모 성묘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용자들이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통해 천제공원 자연장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 명절 기간을 피한 사전·사후 방문을 유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