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에 전 칠곡군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조성현(58)씨가 당선됐다.
경북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서면총회와 선거를 통해 조성현 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성현 신임 회장은 “새마을 운동 종주도 경상북도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불타는 열정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3개 시·군 새마을 가족들과 같이 하겠다”며 “후계지도자 양성을 위한 영-맨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적극 공모 발굴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새마을 세계화 재단과 연계된 사업과는 별개로 지역 사회 봉사 경험과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많은 노하우를 전파를 할 수 있도록 협의회만의 현지 맞춤 세계화 사업 예산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하철민 기자
- 승인 2021.01.26 16:42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7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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