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위군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A 씨(군위 15번)와 B 씨(군위 16번)는 설 전날인 지난 11일 의성군 봉양면에 있는 의성탑산온천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할조사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11~14일 사이에 의성탑산온천을 다녀온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다른 지역 방문 및 타인 접촉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