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신규 확진자 A 씨(의성 49번), B 씨(의성 50번), C 씨(의성 51번)는 설 전날인 지난 11일 의성군 봉양면 소재 의성탑산온천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지난 11일 의성탑산온천을 다녀온 사람은 반드시 보건소에 들러 검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현재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할조사도 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 방문 및 타인 접촉자제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탑산온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군위 2명, 의성 3명 등 총 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