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20019년 졸업생인 김가영, 박소희 2명과 2017년 졸업생 김나래 씨가 경북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간호학과 재학생 중 성적 상위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보건교사 자격증은 힘든 간호학과 수업 외에 20학점 이상의 교육학 강의를 이수하고 4주간의 교생실습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박소희 씨는 “학교의 헌신적인 지원과 격려를 받아 합격에 이를 수 있었다”며 “65년 전통의 간호학과에 대한 긍지와 명예를 위해 모범적인 공직자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