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본사 전경.
(주)서한이 지난해 기성 실적 4142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 건설사 중에 가장 큰 실적이다.

특히 서한은 지역 내 사업에서 1193억 원, 지역 외 사업에서 2949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역외매출이 지역 내 매출의 2배를 넘기면서 역외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대구 건설사 전체 실적은 2조 6166억 원이며, 이 중에 ㈜서한이 4142억 원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태왕이앤씨는 2583억 원, 우방은 2393억 원을 달성했다.

조종수 대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2020년도 지역 내 건설사 실적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사업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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