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7분께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내진 공사장 현장에서 수중 에어리프팅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콘크리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3시 7분께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내진 공사장 현장에서 수중 에어리프팅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콘크리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소방서 긴급구조대가 출동해 오후 5시3분꼐 인양작업을 통해 작업자 김모(남·39)씨를 청도대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청도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책임자와 같이 작업을 했던 동료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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