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금오대제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 따라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취소하고 시민안녕과 102회 전국(장애인)체전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만 열었다.
인원도 관계자 및 진행자 중심으로 50여 명만 참석했다.
금오대제 초헌관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 신축년 희망찬 새해,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고, 올해는 꼭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드릴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수칙 실천에 지속해서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