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함께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5일 성내새길 골목에서 119안심골목 벽화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예방홍보 및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벽화 그리기와 한규락 7통장 소방안전책임관 위촉 및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119안심골목 벽화 그리기는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했다.

김재훈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며 “이번 119안심골목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화재경보기 설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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