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

8일 경북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예천 6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64번 확진자는 62·63번 요양병원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다.

군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입소환자의 감염 확진에 따라 의료진과 간병인 등 9명의 검체 채취를 긴급으로 실시해 검사 의뢰했다. 결과는 빠르면 이날 밤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또 밀접접촉자 및 동선 확인과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담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군보건소는 오는 12일께 3명의 확진자가 나온 A요양병원 전체 직원과 환자들을 상대로 검체 채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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