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엑스코서 D-CAFE2021 전시회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 주요 창가 업체.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첫선을 보이는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2021)가 오는 12일부터 3일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공식 스폰서인 대진에스알, 하나통상, 스트롱홀드 등 9개사를 포함해 80개사 200부스 규모인데, 커피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원두, 스마트로스터, 로봇바리스타, 유기농 원두, 건강식품 등을 전시한다.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자르당블랑, 설롱디저트, 더리얼티, 플라잉더치 등이 마카롱, 수제청, 더치커피, 스낵류 등을 선보인다.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전시장 안에 ‘대구카페거리홍보관’을 운영, 팔공산, 동성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수성못 등 대구의 카페거리 명소를 홍보한다.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카페거리 사진찍기 대회’도 진행한다. 또 ‘대구 빵 빵 페스티벌’을 열어 대구 대표 프리미엄 브레드 ‘대구명품빵’을 홍보하고,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컵케이크놀이터’를 운영한다.

주최사 더페어스의 이인근 팀장은 “D-CAFE 2021는 지역특화 전시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카페산업 중소기업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전시회가 되고,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컨텐츠와 흥미로운 7가지 이상의 이벤트로 모두가 즐거운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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