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대상자가 안내를 받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명이 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이 늘어 총 3925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경산 11명, 경주 3명, 포항·구미·칠곡 2명, 김천·안동 각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 △A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지난 21일 확진자(경산 1176)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자(구미 475·476)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자(경산 1186)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21일 확진자(경주 276·27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경주 277)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자(포항 5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L사업장 관련 지난 19일 확진자(구미 47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7일 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안동 2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151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21.6명 발생했다. 현재 31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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