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21일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서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의성키움센터’ 를 개관했다.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윤재섭)가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서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의성키움센터’를 개관·운영에 들어갔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안병연 농지은행부장에 따르면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의성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 2016년 6월부터 6년간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지방비 24억 원)이 투입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중심지 의성읍’을 비전으로 의성키움센터, 키움어린이공원 등 보육 인프라 구축사업과 행복배움놀이길, 미래로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의성군과 군위군 관내 지역개발사업 19개 지구(총 사업비 771억6700만 원)를 성공적으로 시행 중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새뜰마을 등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재섭 의성·군위지사장은 “의성 미래세대의 행복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의성군과 공사가 함께 추진한 의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오늘 의성키움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아이와 부모, 조부모가 모두 행복한 의성 만들기를 위한 의성군의 노력에 공사도 최선의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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