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2일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세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총 952세대로 진행되며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신암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진행 중이다.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8000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해당 단지의 최고 강점이다.

길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신암공원을 통해 편안한 산책과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암공원은 푸른 잔디광장과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며 여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도 높다.

신암공원과 함께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해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과 함께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깝고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있다.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0.8㎞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선정돼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 역시 지역 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도 인접해 있다.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에 잘 갖춰진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기대감이 높은 만큼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