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요 국비 사업
2022년 국비 반영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5+1 미래 신성장산업과 R&D 분야다.
의료산업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사업(20억) △덴탈 빅데이터 기반 치과산업 디지털화 촉진(10억) △광역권 뷰티산업 혁신성장 지원(10억) △라이프케어 산업기반 구축(26억)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56억) 등이 반영돼 지역 첨단의료산업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물산업= △센소리움연구소 운영(40억)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254억) △물산업 유체성능시험 센터 건립(60억)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62억) △물산업 분산형테스트베드 구축(13억) 등이 반영되어 글로벌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래형 자동차산업=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97억)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55억) △5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83억)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96억) 등이 반영되어, 명실상부 대구가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로봇산업= △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 특구(79억) △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80억) △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682억) △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282억) 등이 반영됐다.
◇ ICT융합산업·스마트시티 등= △SW 미래채움(11억)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20억) △메타버스 플랫폼 초광역서비스 개발(10억) △미디어융합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8억) △지역SW집적단지 인재양성 기반 조성(17억)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38억) △지역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응용기술 지원(33억)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63억) 등이 반영되어 ICT융합산업을 활용한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에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역동성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한 소부장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혁신 분야다.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40억)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10억) △첨단 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기반 고도화(20억) △산업단지 대개조(895억)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8억) △노후산단(제3산단, 서대구산단) 재생 사업(190억)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육성사업(15억) 등을 확보했다.
셋째, 위드코로나 시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분야다.
△대구행복페이 발행(330억, 미정)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육성(15억)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204억) △청년 연계 소기업 일자리 확대 지원(17억) △청년월세 지원(41억)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17억) 등이 반영됐다.
넷째, 국가산단 철도망 연계 등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 지원 및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 및 혼잡도로 해소 분야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438억)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419억)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200억)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500억) △상화로 입체화 사업(150억)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32억)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건설(150억) 등 혼잡도로 해소 및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물류수송 효율성과 대구경북 공동 경제 번영을 위한 교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구시의 핵심 사업분야인 5+1 신산업,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도시 공간 혁신 등 위드코로나 속 일상 회복과 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내실 있는 사업들이 반영되어 대구의 새로운 도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