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터 화성파크드림 야경.
화성산업은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짓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17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2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하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0~13일 진행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가구 규모인데, 9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면구성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설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이며,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시외접근성이 좋다. 특히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도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곳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로 신암공원을 통해 쾌적한 산책 및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84㎡A, 111㎡는 4베이, 59㎡, 75㎡는 Deep & Wide 3베이 설계, 84㎡B는 알파룸이 있는 탑상형평면 등 동별 위치에 따라 각각의 평면을 특성화 했고, 공간혁신을 통해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한 데 이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세대내에서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도 연동되어 홈네트워크를 통해서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어플제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둬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했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걱정도 덜어준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 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했고, 주차유도 및 차량위치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자동으로 지하층, 1층 공동현관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시스템도 적용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으로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고,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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