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90명을 기록해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개 시·군(시 10,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90명(지역 578명, 해외 12명)이 늘어 누적 2만591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38명, 구미 111명, 경산 85명, 안동 71명, 칠곡 44명, 경주 28명, 김천 20명, 예천 20명, 영주 17명, 영천 14, 고령 13명, 상주 9명, 군위 8명, 성주 3명, 청도 3명, 문경 2명, 청송 2명, 영덕 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2720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일일평균 388.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4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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