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그룹 연수원인 ‘후인원(厚人院)’ 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지상 7층 연면적 5천280㎡(약 1천600평) 규모의 교육시설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간 연수원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한 끝에 지난달 신임 임원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오픈과정을 거친 뒤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후인원은 올해 총 37건 약 1천명의 임직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동국제강은 이번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MZ세대 직원 12명이 TF팀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더했고, 인테리어 소재로 동국제강이 생산하는 럭스틸을 전면 활용해 ‘럭스틸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불케 하도록 만들었다.
후인원 벽면에는 럭스틸 라인 패널과 플랜테리어를 조합해 럭스틸의 친환경성을 강조했으며, 테이블과 의자·기둥·바닥·평상형 구조물은 물론 벽시계·타공보드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까지도 모두 럭스틸을 활용했다.
또한 동국제강은 후인원이 서울과 부산·포항·인천·당진 등의 중간인 대전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지역 거점형 ‘스마트 오피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