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1일 혈통농장 변병현 대표로부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기원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변병현 대표는 “곤충 도시 예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6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기탁금은 발전 기금으로 활용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곤충생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7일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여러 분야 사람들을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는 물론 범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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