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해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 세미나 포스터

한동해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 세미나가 오는 14일과 15일 포스텍 국제관과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에서 열린다.

1일 포스텍 등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 및 주제강연과 정책과제 제안, 한동해 포럼 회원 인사 및 활동 소개, 기조강연, 주제강연과 정책과제 제안 등이 마련된다.

세미나에는 정진호 한동해 포럼 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 배한철 경북도의장,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을 비롯해 한동해 포럼 회원인 강태호 경주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이경숙 박물관 수 부회장, 서병철 대구 YMCA 사무총장, 이명훈 정림건축 부사장, 박철훈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 상임이사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1일 주제강연은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하나의 동해, 바다 이야기’, 정성모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 교수의 ‘탄소저감형 친환경 신제철법으로 남북을 잇다’가 준비됐다.

더욱이 이날 패널토의에는 한반도 해양교류 및 평화뉴딜 Twin Project 제안, 포항-단천 한동해 해양교류협력센터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한동해권 4개국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 남북 동해안 지역 약초 시장 강세를 활용한 통일 한의학 교류협력 방안 등 10개 과제가 발표된다.

세미나 2일차는 체인지업그라운드와 박태준학술정보관을 대상으로 한 포스텍 투어로 문을 연다.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는 정성모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 교수의 사회와 김성준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상호 포스코 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Green steel이 필요한 시대, 남북협력이 답할 시간’과 김진향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의 ‘한반도 항구적 평화경제를 위한 제언’이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한동해 해양교류협력 시대를 전망하다’주제로 열리며 가속기연구소 및 Park 1538 방문(사전 신청자에 한함)을 끝으로 2일간 세미나가 최종 마무리된다.

한동해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 세미나 1일차 1부
한동해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 세미나 1일차 2부
한동해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 세미나 2일차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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