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 행사는 윤경희 군수(왼쪽에서 네 번째)와 청송군의회 모든 의원이 동참했다 황금사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청송사과 홍보팀은 지난 19일 관광객과 MZ세대들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부산 수영구 광안동 소재)에서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청송사과CM송을 배경으로 무료 시식과 나눔전시 홍보 행사가 펼쳐져 MZ세대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을 자극했다.

윤경희 군수와 청송군의회 의원들이 총출동한 이날 행사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꾸준한 판로 확대를 꾀해 사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요즘 국산 과일이 외국 과일에 밀리면서 과수 농민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청송이 자랑하는 시나노 골드(황금사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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