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특화좌석인 올리즈존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김천홈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 운영 좌석은 가변석A(W구역·테이블석)·가변석B(N구역)·일반석·원정석 등 네 종류로 이뤄진다.

가변석A W구역은 성인 1만2천원·학생 1만원이며, 특화좌석 올리즈존인 가변석A 테이블석은 1인 1만5천원이다.

올리즈는 미국 FDA 등록이 완료된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로, 대한스키협회와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는 국가대표 공식 후원 의료기기로 선정했다.

올리즈존에서는 올리즈 기계를 체험할 수 있다.

특화좌석 가격은 기존 테이블석과 동일하며, 올리즈존 좌석은 테이블석 14열~16열 25, 26이다.

가변석B(N구역)는 N1·N4구역 성인 1만원·학생 8천원이며, N2·N3구역은 성인 7천원·학생 5천원이지만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탠딩석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석 및 원정석 운영 정책은 2022 시즌과 동일하다.

A1·A2·A1-1~B3·I구역은 성인 1만원·학생 8천원이며, 원정석은 G1·G2구역을 운영하며 성인 1만2천원, 학생 1만원이다.

가변석 테이블석 및 W구역 입장 게이트는 MD샵과 매점 사이 가변석 출입구이며, 가변석 N구역 입장게이트는 동문이다.

일반석과 원정석은 각 외 7문·외6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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