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430억원 증액된 6640억으로 본예산보다 6.9% 증가해 제출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교강)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24억원을 감액 조정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 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김성우 의장은 “동료 의원들께서 예산심사 시 거듭 지적했던 소규모주민숙원사업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원기준의 적정성을 반드시 검토해 주길 바랐다”며 “조금의 변화라도 끌어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정수 기자
김정수 kjsu7878@kyongbuk.com

성주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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