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건강을 살리기 위한 맨발걷기’를 주제로 제2회 군위맨발학교 개교식 행사가 지난 1일 군위 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맨발학교 주최로 개최됐다.군위군
군위군은 ‘건강을 살리기 위한 맨발걷기’를 주제로 제2회 군위맨발학교 개교식 행사를 1일 군위군 군위읍 소재의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맨발학교 주최로 개최됐다.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군은 작년 이맘때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하였던 맨발치유걷기 체험장 내에 황톳길(길이 200m, 넓이 1m), 마사톳길(길이 400m, 넓이 1m), 모래길(길이 200m, 넓이 1.5m)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맨발학교 교장인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빙해 ‘왜, 걷기에 맨발이 좋은가’라는 특강을 통해 맨발 걷기 효과에 대해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살리기 위한 맨발 걷기로 우리 군민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느 지역보다 건강하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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