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학생, 얼굴특수관리 종목 '대상'

제13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 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제13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지난 21일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은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36명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일반일과 고교·대학·학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쌓아온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은 얼굴특수관리·얼굴스웨디시·몸매특수관리·발테크닉·왁싱 등 5개 종목에 출전했다.

얼굴특수관리 종목에 출전한 조민경(2년) 학생은 뛰어난 기량으로 대구시장상 대상을 받았다.

나머지 학생들도 대구시장상 9개, 국회의원 특별상 3개, 지회장상 23개를 들어 올렸다.

윤미숙 학과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과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원으로 테크닉 훈련과 실전 감각을 쌓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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