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중학교 카누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화천댐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파로호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여중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창단한지 6년 밖에 안된 대송중 카누부는 지난 27일 K-1 500m경기에서 신혜진 선수, K-2 500m경기에 최경선, 황주미 선수가 출전, 1위를 차지했다.
28일에는 신혜진 선수가 K-1 200m경기, 최경선, 황주미 선수가 K-2 200m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 종합우승을 결정지었다.
또 이들을 지도한 김영미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