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안산 신한은행이 4연패 끝에 금호생명을꺾고 시즌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신한은행은 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트라베사 겐트(22득점)와 진미정(20득점)의 활약으로 샤론다 이니스가 분전한(22득점) 인천 금호생명을 81-80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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