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레이디스오픈 출전

문현희

레이디스아시안골프투어(LAGT) 개막전인 대만 대회에서 우승한 문현희(22·하이마트·사진) 등 한국 여자 프로골퍼 10명이 오는 3월31일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레이디스오픈(총상금 40만달러)에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대만에서 열렸던 TLPGA & 로열오픈이 태국레이디스오픈 퀄리파잉스쿨을 겸한 대회였기 때문에 일정 순위에 포함된 한국 선수들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출전자는 문현희를 포함해 박희영(18), 지은희(19·이동수골프), 홍란(19·김영주골프), 박하나(22), 연용남(34·빠제로), 손혜경(26·팀애시워스), 나미예(21), 이지현(19), 이주은(28·이동수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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