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파일 2009, 1일 1점展 11일부터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이창연作 어촌서정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가 마련한 '아티스트 파일 2009, 1인 1점展'이 오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갤러리소헌 & 소헌컨템포러리 두 전시장에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전시는 11~26일까지, 2부는 7월 1~15 일까지.

참여작가는 지난 2008년 후반과 2009년 전반기까지 괄목할 활동을 보인 한국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가운데 각종 아트페어와 기획전을 통해 주목을 받아 왔거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작가와 스타아티스트를 선별했다. 차세대 유망작가인 이머징 아티스트와 중견작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의 아티스트를 포함, 다양한 콜렉션 대상이 리스팅 됐다.

이는 평소 해당 작가 전시나 아트페어 등을 놓쳤던 사람들이 일거에 여러 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고, 저렴한 가격에 관심이 있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관심 가는 작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곽윤정, 구자동, 권경엽, 김준, 김혜연, 문인환, 박선기, 박인생, 배준성, 변웅필, 서지선, 성태진, 오승민, 이창연, 이민혁, 이영진, 이태경, 유정훈, 조정화, 찰스장, 최석운, 추종완, 허양구 등 젊은 작가부터 중진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미술시장을 아우르는 대표급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전시기간 중 저렴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하는 등 고객 정기 사은전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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