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강화를 위해 공사 '트위터'에 팔로윙(Following)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일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철도 111주년, 독일철도 175주년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내달 1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 '방문하고 싶은 기차역과 그 이유'를 남긴 뒤 코레일 트위터(@korail1899)에 팔로윙하면 된다.

코레일은 팔로윙한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오는 9월에 6박8일 일정으로 독일 기차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명에게는 코레일 철도모형, 독일철도청 USB, 독일여행 책자 등도 선물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독일철도청의 월드레일 예약센터 협찬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당첨자는 내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