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영호 의성군산림조합장(56· 사진)은 “5선의 산림조합장 경륜으로 산림의 공익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소득증대에 힘쓰는 한편 산림을 이용한 휴식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 조합장은 의성군청과 경북도청에서 행정능력을 쌓아 지난 1989년 의성군산림조합장 선거에 당선되면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 받아 4선을 내리 무투표로 조합장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선의 경북도의회의원인 신 조합장은 도의원 재선에서도 대결자 없이 무투표로 당선되는 행운아로 그 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의성군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및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인 신 조합장은 부인 오경해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