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장 강석호씨

“의리향토의 고결한 이념으로 지금껏 실천적 애향운동을 펼쳐온 포항향토청년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내부결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일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향청OB) 2006년도 회장으로 당선된 강석호씨(50)는 향청 전통계승과 내부결속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토기업인 삼일가족 부회장으로 재직중인 강석호 회장 당선자는 청년회 시절 소속소회인 을미회 회장과 본회 외무부회장을 거쳤으며, 지도회에서는 올해 상임부회장을 맡은 뒤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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