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40분께 안동시 길안면 천지2리 창마을 앞에서 안동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4.5t화물차량이 경운기 주변에 서있던 김모(16)군을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5시 30분께 임하면 백운전 유원지 부근에서 스타렉스(대구 48XX)차량과 1t포터(울산 50XX)화물차량이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 이모(59)씨와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김모(71)씨가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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