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건국 2062년과 경주시 승격50주년을 기념하고 3대 국책사업 경주유치를 경축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14일 오후 4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제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주시장, 지역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도의원,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경주시민의 승리로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한 기쁨을 자축하는 화합 한마당 축제로 승화됐다.

식전행사로는 안강산대초등학교 줄넘기 시범공연 및 시 생활체육협의회 째즈댄스 공연단이 출연해 도약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함찬 출발을 기약하는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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