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한 안동소방서장

신임 권오한 안동소방서장(49·사진)은 “단일관서로 전국에서 관할구역이 가장 넓은 안동지역의 안전을 위해 혁신된 소방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주 출신인 권 서장은 1985년 6월 간부후보 4기로 소방에 입문해 강릉, 동해, 공주, 온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구조과장, 충남소방학교, 중앙소방학교, 제주소방방재본부 등 전국 각지를 거쳐 이번에 안동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한미숙씨와 사이에 1남, 취미는 등산과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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