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2011 신사도행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집회는 고만호(여수 은파교회)·조영진(서울 본교회)·이관형(대구 내일교회) 목사 등 3명의 목사가 5차례 진행한다.

고만호 목사는 13일 오후 7시30분(성령으로 진행하는 교회), 14일 오전 5시(이 불이 붙었으면), 조영진 목사는 14일 오후 7시30분(성령과 기적), 15일 오전 5시(성령과 치유), 이관형 목사는 15일 오후 7시30분 '결코 무너지지 않은 삶'이란 제목으로 각각 집회를 인도한다.

고만호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총회 세계선교부장, 페루선교회장, 전남cbs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1996년4월 여수은파교회를 개척한 이래 16년째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조영진 목사는 서울신학대를 나와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목사와 대전 온누리교회 담당목사를 거쳤다.

이관형 목사는 서울대 물리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9년 6월부터 김성덕 원로목사 후임으로 1976년 5월 문을 연 대구내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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