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M, 매월 마지막 화요일 선교컨퍼런스

중국대학선교회(CUM)가 지난 4월부터 '중국선교컨퍼런스'를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중국대학선교회는 선교현장에서 중요하게 부상되는 핵심 이슈를 고민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선교 전문가와 현지 선교사들이 참여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때문에 전방개척 선교의 관점에서 중국선교전략을 연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교회가 중국선교의 비전을 확대하는 데 기대를 두고 있다.

이번 달 컨퍼런스는 8월 초 단기 선교로 열리지 않지만 다음달부터 다시 열린다.

강사진은 강승삼 목사(KWMA 대표회장), 김종구 선교사(빌리온선교회 대표), 마민호 교수(한동대 교수), 이영철 목사(KWMA 총무), 이우윤교수(선린대학 교수), 이필립 선교사(중국대학선교회 대표), 한정국 선교사(KWMA 사무총장)으로 구성됐다.

중국선교전문가 및 관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장소는 중국대학선교회 본부(경북대학교 동문 근처)이고, 컨퍼런스 시작 시각은 오후 7시다.

지난 6월에는 고신총회세계선교위원회 본부장인 김한중 선교사가 '남은 과업과 우리의 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이우윤 교수의 '비즈니스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이영철 총무의 '최근 선교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했었다.

신청 및 문의 053-942-0089/www.c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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