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가정의 화목이 회사 발전·안정 직결"

이정모 포트랜스 대표이사

포트랜스 이정모 대표는 '가정의 화목이 회사의 발전과 안정으로 직결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가족 같은 분위기와 소통경영으로 '운송' 전문 최고 회사를 꿈꾸고 있다.

△가족 친화적 노사문화를 전파해 '가정과 직장화합의 전도사'로 통하는데

-가정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화합이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포트랜스 만의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월 직원들의 가정을 찾아가 가족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직원들의 신상과 기념일, 사진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두고 챙기고 있는데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

△최근 기름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텐데

-운송전문 회사이기 때문에 유류비가 매출액에 15-20% 정도 차지하고 있어 기업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다. 또한 회사명을 포트랜스로 변경하면서 기업의 색깔을 명확히했다. 운수회사의 특성상 안전사고는 곧 바로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끝으로 한마디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해져 건강하게 일 하다 건강하게 퇴사하는 것, 이것이 저의 소박한 희망이자 꿈이다. 또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곧 직원들의 가족이자 친척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고 보듬으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그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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