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경주 동국대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3~5일까지 정각원 일원에서 '교육요람에서 체험하는 사찰문화'를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정각원장 화랑 스님의 불교문화강연 및 교리강좌를 비롯해 안도 스님의 선무도 시연 및 체험, 각성 스님의 요가와 위빠사나 수행, 사찰문화탐방 등 동국대 교수와 불교문화 전문가들이 지도한다.

화랑 스님(정각원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동국대 교수 및 불교문화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을 지도, 일반 불자뿐 아니라 불교 초심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홈페이지(web.dongguk.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정각원에 직접 제출하거나 또는 FAX(054-770-200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4)770-29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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