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항 기쁨의교회 전도잔치 모습.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포항지역 교회들이 각종 전도축제를 연다.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0일을 베스트 데이(Best Day)로 정하고 20일 1~4부 예배에 베스트들을 초청,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 교회 기쁨의전도부(담당목사 원용수)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라면 화진리 주민들을 화산교회로 초청, 전도잔치를 연다.

전도잔치는 색소폰 연주회, 마술쇼, 점심대접 이미용 봉사활동, 선물 전달 순으로 이어진다. 고등부(담당목사 김준태)는 23일 항도초등학교체육관에서 갈보리 맞춤전도잔치를 개최한다. 전도잔치는 1부 예배와 2부 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교회는 이를 위해 10월 7~9일까지 강영우 박사(前 미국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초청, 부흥회를 열고 교회 부흥을 도모한다.

문의:기쁨의교회(270-1004)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는 21일 '손에 손 잡고 hand in hand'란 캐치프레이즈로 생명플러스원 맞춤전도잔치를 개최한다.

교회는 21일과 23일 1~3부 주일예배에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초청,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한다.

문의:중앙교회(275-2151)

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지난 달 25일 해피데이 전도축제 특강을 시작으로 축제일인 11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일요일 오후 8시 특강시간을 갖는다. 문의 : 포항장성교회(255-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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