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포항구상회전’이 29~12월 4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12월 5~31일까지 류 갤러리에서 각각 열린다. 포항에서 활동중인 구상작가들의 모임인 구상회(회장 김현철)는 지역 구상작가 10명이 참여해 만든 단체로 자연과 구상이란 모티브속에서 매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작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김두호씨의 ‘하오의 해변’, 김현철씨의 ‘내연산 가는 길’, 명동수씨의‘풍경’외에도 최재영, 배현철, 김익선, 신동학, 김영림씨 등 회원 14명의 풍경화가 눈길을 끈다. 개막 행사 29일 저녁 6시30분.

문의:017-802-8024.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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