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주 하늘소망교회

영주 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이태건)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가수 이영화(사진)씨를 초청해 찬양·간증집회를 연다.

'저 높은곳을 향하여'로 널리 알려진 이영화씨는 현재 복음가수로 복음 찬양, 간증 사역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

이번 찬양·간증집회는 하늘소망교회 남전도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교인들을 위해 저녁 찬양예배와 함께 마련한다.

이영화씨는 '실비오는소리에', '날이날이갈수록', '황홀한사랑'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MBC국제 가요제에서 '저높은곳을향하여'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80년대 최고의 가수로 활동했다.

이날 집회에는 자신의 노래인 '저 높은곳을 향하여'와 복음성가 등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촉촉히 적시는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이영화집사는 현재 '영화연예인선교협의회'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활동보다는 찬양사역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열정을 받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건 담임목사는 "이번 찬양·간증집회에서 믿지 않는 이웃은 찬양을 통해 주님을 알게하고 교인들은 믿음이 회복되고 새 힘을 얻는 집회가 되기를 온 교인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주 하늘소망교회는 지난해 8월 창립한 개척교회로 이번 찬양·간증집회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문의:054-635-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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