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사진작가 장지철씨의 인도네시아 기행 개인전이 2일까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중앙분수대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사람을 일컫는 ‘오랑 인도네시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장씨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지난 가을 1만5천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를 기행하며 현지인들의 종교애와 순박함 속에 깃든 그들만의 자유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담아내는 기행에서는 대구MBC 정우근 카메라기자가 촬영감독을 맡고, 클레오 여성병원 김중기원장이 참여했다. 작가 장씨는 대구예술대 사진영상과를 나와 대구MBC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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