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원 권원수 대표

포항제철소 선강조업 외주파트너사인 (주)장원은 작업품질과 기술력 향상, 개인별 능력증대를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과감히 없애고 철저한 현장위주의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주)장원(대표이사 권원수)은 포항제철소내 고로, Finex수재설비 조업 및 정비, 소결공장 Pallet 관리 기술력의 최고 산실로 손꼽힌다.

지난 2008년 11월 전신인 (주)대연을 인수해 설립한 (주)장원은 지난 1월에는 포항제철소내 제선, 화성지역 낙광방지 전문회사인 (주)에스피테크의 경영권을 인수해 쇳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철광석 및 석탄의 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낙광을 방지해 포스코 원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신 노사문화 창조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장원 노사는 지난 3월 '신 노사문화 창조 선포식'을 가졌다.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자랑

(주)장원은 비록 3년의 짧은 연혁이지만 고객만족이라는 최상위 목표 아래 안전과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작업품질과 기술력 향상, 개인별 능력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과감히 없애고 철저한 현장위주의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특히, 권원수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즉각적인 실천으로 해결·조치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주)장원 임직원들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2리 마을입구와 안길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주)장원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8월 무재해 3배수(980일)를 달성하는 등 영원한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사외강사 초빙을 통한 전직원 안전교육 및 수시 교육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안전유공자 및 QSS우수활동 사원을 선정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회사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시 자격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내·외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원수 대표

또한, 소통과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부부동반 위크숍 및 신년회, 가족동반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 노사문화 창조 선포식'을 갖고 노사간의 확고한 신뢰 구축과 꾸준한 대화를 통한 노사상생의 노력의지, 사용자의 주기적인 경영설명회를 통한 투명경영 실현 등 장원만의 기업문화 형성을 통해 노사관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주)장원 권원수 대표는 "일치단결된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해 항구적인 노사평화와 회사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

(주)장원은 경영이념 중 하나인 '지역사회로부터 무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많은 계획을 갖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항상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공존하며, 함께하는 것을 기반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것을 회사의 기본 경영철학으로 삼고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2009년 8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모자라는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에는 선물을 준비해 자매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 2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다는 소식에 회사의 로우더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마을입구와 골목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생계곤란으로 제때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세대의 건강보험료를 기업체가 지원·대납하는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3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2009년 12월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천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직원가족과 함께 발로 뛰는 봉사활동

지난 2009년 한마음봉사단을 결성한 (주)장원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폭설피해지역 복구지원, 과수농가 지원 등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장원 부녀회 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좋은이웃마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시설청소를 하고 있다.

비록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장원은 나눔경영을 통해 더욱 더 큰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출신인 권원수 대표이사는 포항시유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유도발전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권원수 대표는 "문어발식 광고용 자원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활동으로 포항시민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장원은 포항시민과 더불어 영원한 동반자로서 발전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서 포항시민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영원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회사 만들 것"

포항제철소내 소재 (주)장원

(주)장원 권원수 대표는 "포항시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오천읍이 고향인 권 대표는 취임 2년만에 업무합리화와 긴축운영 등을 통해 적자에서 흑자기업로 돌렸으며,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안정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노사문화 창조 선포식을 갖고 노사관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는데

-지난 3월 '신 노사문화 창조 선포식'을 가졌다.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안정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회사측과 노동조합 등 직원대의기구가 함께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주기적으로 경영설명회를 통한 투명경영 실현 등 장원만의 기업문화가 형성됐기에 가능했다.

일치단결된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해 항구적인 노사평화와 임단협의 회사 위임까지 일궈내는 것은 물론 회사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

△포항 출신 기업인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공존하며 함께하는 것이 나눔의 경영이라 생각한다.

자매 마을의 발전과 유대를 위해 마을 노후시설물 보수, 마을 대청소등 환경정화 활동, 마을 농산물구매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마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포항시장학회에 회사 주식지분과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개인적으로 포항시유도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의 유도발전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끝으로 한마디

항상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공존하며, 함께하는 것을 기반으로 '나눔의 경영'을 하겠다는 것을 회사의 기본 경영철학으로 삼고 철저히 실천하겠다.

투명경영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경영 목표 달성과 직원의 고용안정, 복리증진에 힘쓰겠다.

또한 '지역사회로부터 무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후배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학사업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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